10월에 관련된 곡은 ‘잊혀진 계절’, ‘10월의 어느 멋진 날’(사실 이것도 원제는 Spring Serenade 이니 10월과의 관련성은 한국에서만 있는 걸로^^)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, 차이코프스키의 10월이라는 곡을 알게 됐다.

이 곡은 원래 첼로곡은 아니고 차이코프스키가 만든 사계라는 피아노 모음곡 중 가을의 노래다.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쓸쓸함이 느껴지는 곡이다.

연습에 참고한 영상들은 아래와 같다.

  1. 미샤 마이스키 연주 실황 (샌프란시스코, 2019년 5월)
  2.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음반 (Decca 1999년 발매)
    피아노가 원곡이니 그 느낌은 피아노일 때 더 잘 전달되는 것 같다.

편곡 악보는 사운드포스트에서 구할 수 있다.

나의 결과물

차이코프스키 10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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